윤도영, 올 시즌 독일 2부리그서 임대 생활…마그데부르크와 계약

원소속팀은 브라이튼…지난해 네덜란드에서 생활

올 시즌 독일 2부리그에서 임대 생활을 하는 윤도영. ⓒ 뉴스1 김도우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한국 축구의 큰 기대를 받는 윤도영(20)이 올 시즌은 독일에서 임대 생활을 한다.

독일 분데스리가2(2부리그)의 FC마그데부르크는 6일(한국시간) "브라이튼의 측면 공격수 윤도영을 1시즌 동안 임대 영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고교 시절부터 특급 유망주로 주목받으며 연령별 대표팀을 차례로 거친 윤도영은 지난해 대전 하나시티즌을 떠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브라이튼 앤드 호브 앨비언으로 이적했다.

윤도영은 브라이튼과 계약에 따라 네덜란드 1부리그의 엑셀시오르로 임대 이적해 유럽 무대에 데뷔했다.

하지만 윤도영은 주전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해 계약을 해지하고 네덜란드 2부리그 도르드레흐트로 재임대됐다. 도르드레흐트에서 윤도영은 15경기에 출전해 6골을 넣으면서 자기 능력을 입증했다.

마그데부르크의 피어 예켈 스포츠 디렉터는 "윤도영의 스피드와 역동성, 공격적인 재능은 팀에 완벽하게 부합한다"면서 "이번 임대 이적으로 윤도영도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번 임대 이적은 구단과 선수 모두에게 긍정적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윤도영은 "꾸준하게 경기에 출전하는 것이 중요하다. 프리시즌을 통해 팀을 알아가면서 성공적인 시즌을 맞이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dyk06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