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5경기 연속 안타 마감…토론토전 4타수 무안타

시즌 타율 0.311 하락…샌프란시스코 3-9 완패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 AFP=뉴스1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연속 안타 행진을 5경기에서 마감했다.

이정후는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에서 5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연속 안타를 이어가지 못한 이정후는 시즌 타율도 0.311로 하락했다.

이정후는 2회말 무사 1루에서 첫 타석을 맞았으나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4회말에도 2사 3루의 찬스에서 타석이 돌아왔으나 1루수 땅볼에 그쳤다.

이정후는 5회말에는 2사 2루에서 세 번째 타석을 맞았지만 3구 삼진을 당했다. 3구째 바깥쪽 낮은 코스의 공이 최초 볼로 판정됐으나 ABS(볼 판정 자동 시스템) 챌린지로 인해 스트라이크로 바뀌면서 허무하게 돌아서야 했다.

이정후는 8회말엔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헛스윙 삼진을 당해 안타 없이 경기를 마쳤다.

샌프란시스코는 선발투수 트레버 맥도날드가 2⅓이닝 8실점으로 무너진 가운데 타선도 집중력 부재에 시달리며 3-9로 완패했다.

샌프란시스코는 38승53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를 유지했다.

토론토는 43승49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를 마크했다.

starburyn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