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복귀' 김하성, 메츠전 2타수 무안타 1볼넷…타율 0.093

8회초 대타 텔레즈와 교체…애틀랜타 5-7 패배

MLB 애틀랜타 김하성. ⓒ AFP=뉴스1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모처럼 잡은 선발 기회에서 안타를 치지 못했다.

김하성은 1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시티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 정규 시즌 원정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096에서 0.093(54타수 5안타)으로 더 떨어졌다.

김하성은 2-2로 맞선 2회초 무사 1, 3루 찬스에서 첫 타석을 맞았다. 메츠 선발 놀런 매클레인을 상대한 김하성은 볼넷을 골라 만루 찬스로 연결했다.

그러나 애틀랜타는 후속 타자들이 모두 범타로 물러나면서 추가 점수를 뽑지 못했다.

팀이 2-6으로 뒤진 4회초 1사 1루에서 두 번째 타석에 선 김하성은 9구 승부를 펼쳤지만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이후 7회초에는 선두 타자로 나서 3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김하성은 애틀랜타가 5-7로 추격한 8회초 2사 1, 3루에서는 차례가 왔지만 대타 라우디 텔레즈와 교체돼며 경기에서 빠졌다. 텔레즈는 좌익수 플라이로 아웃됐다.

9회초에도 득점에 실패한 애틀랜타는 그대로 경기를 내주고 3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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