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경쟁' 1루수, 탬파베이 스프링캠프 최대 격전지
- 조인식 기자

(서울=뉴스1) 조인식 기자 = 최지만(28)이 경쟁에 뛰어든 1루수 자리가 탬파베이 레이스의 스프링 트레이닝 경쟁 포지션으로 떠올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9일(한국시간) 각 팀의 스프링 트레이닝 기간 주목할 만한 포지션 경쟁구도를 하나씩 짚었다. 탬파베이의 경우 1루수였다.
이 매체는 "검증된 1루수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문제가 되지 않을 만큼 충분한 선택지가 있어 탬파베이는 여전히 낙관적"이라며 1루수 자리를 놓고 여러 선수가 경쟁하는 구도라는 것을 설명했다.
이어 "최지만, 얀디 디아스, 브랜든 로가 스프링 트레이닝 기간에 평가를 받을 것이다. 모두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고 다재다능하지만, 셋 중 누가 성장해 중요한 포지션(1루)에서 자리를 굳힐 것인지가 커다란 의문점"이라고 덧붙였다.
최지만은 지난해 61경기에서 타율 0.263, 10홈런 32타점을 기록했다. 전반기에는 출전 기회가 별로 없었지만, 후반기에는 46경기에서 타율 0.275, 8홈런 27타점으로 발전한 모습을 보였다.
최지만의 경쟁자였던 제이크 바워스가 포함된 삼각 트레이드 때 탬파베이로 넘어온 디아스는 지난해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소속으로 39경기에 나서 타율 0.312, 1홈런 15타점을 올렸다. 정교함은 보여줬지만 장타력에서는 최지만이 앞섰다.
2018 시즌 빅리그에 데뷔한 로는 4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3, 6홈런 25타점의 성적을 거뒀다. 이번 스프링 트레이닝 기간 최지만, 디아스와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매체는 다저스의 경쟁 포지션으로는 야스마니 그랜달(밀워키 브루어스)이 빠진 포수를 꼽았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는 유격수가 경쟁이 심할 포지션으로 거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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