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안향식·곽민주, 동반 4강 진출…동메달 2개 확보[AG]
이유민·강재권은 8강 탈락
- 이상철 기자
(도요하시=뉴스1) 이상철 기자 = 한국 태권도대표팀이 겨루기 종목에서 동메달 2개를 확보했다. 남자 58㎏급 안향식(22·용인대)과 여자 67㎏급 곽민주(22·한국체대)가 동반 4강에 올라 금메달에 도전한다.
그러나 여자 49㎏급 이유민(18·관악고)과 남자 80㎏급 강재권(26·삼성에스원)은 8강에서 고배를 마셨다.
곽민주는 2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태권도 여자 67㎏급 8강에서 라잔 알라와시데(요르단)를 2-0으로 꺾고 4강 진출권을 땄다.
1라운드에서 7-6으로 신승한 곽민주는 2라운드에서 상대의 공격을 잘 막아내며 점수를 획득, 9-1로 이겼다.
안향식도 8강에서 일방적인 경기력을 펼치며 황커펀(중국)을 2-0으로 제압했다.
한국 태권도는 전날 품새에 걸린 금메달 두 개를 싹쓸이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그리고 이날 메달 두 개를 예약했다.
태권도는 동메달 결정전이 열리지 않아 곽민주와 안향식은 4강 진출과 동시에 동메달을 확보했다.
대표팀 '막내' 이유민은 8강에서 마징웨(중국)에게 0-2로 졌고, 강재권도 훙쥔위(대만)를 상대로 0-2 패배를 당해 대회를 마쳤다.
rok195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