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진·한다솜, 크로스컨트리 여자 10㎞ 프리 73위·80위 마감[올림픽]

2026 밀라노 동계 올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키 경기 장면. ⓒ AFP=뉴스1
2026 밀라노 동계 올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키 경기 장면. ⓒ AFP=뉴스1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한국 크로스컨트리 스키 국가대표 이의진(25·부산광역시 체육회)과 한다솜(32·경기도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세 번째 종목에서도 70위권 밖 순위에 머물렀다.

이의진과 한다솜은 1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10㎞ 인터벌 스타트 자유형에서 각각 73위와 80위를 기록했다.

10㎞ 자유형 경기는 정해진 시간 간격을 두고 출발하는 '인터벌 스타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른 크로스컨트리 스키 종목과 달리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한 선수가 아니라 가장 빠른 기록을 낸 선수가 우승자가 된다.

이의진과 한다솜은 모두 완주엔 성공했으나 상위권에 오르기엔 역부족이었다.

1.8㎞를 68위로 통과한 이의진은 시간이 흐를수록 뒤로 처쳤고 27분35초9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초반 레이스를 70위권으로 통과한 한다솜은 28분15초8의 성적을 냈다.

금메달은 22분49초2를 기록한 스웨덴의 프리다 칼손이 차지했고, 에바 안데르손(스웨덴·23분35초8)이 은메달, 미국의 제시카 디긴스(23분38초9)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10㎞+10㎞ 스키애슬론과 스프린트 클래식에서도 아쉬운 성적을 낸 두 선수는 오는 18일 여자 단체 스프린트 자유형에 출전한다.

superpow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