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신한은행, 신임 단장으로 서동철 전 KT 감독 선임
- 이상철 기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서동철(58) 전 수원 KT 감독을 신임 단장으로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서동철 신임 단장은 1991년 삼성전자(현 서울 삼성)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으며, 1997년 은퇴 후 삼성생명에서 지도자 길로 들어섰다.
남녀 국가대표팀, 삼성, 오리온스(현 고양 소노)에서 코치로 지도자 경험을 쌓았고 2003년부터 상무, 청주 KB, 여자 대표팀, 고려대학교, KT에서 감독을 맡았다.
서 단장은 2023년 KT 지휘봉을 내려놓은 뒤 2년간 남자 대표팀 코치로 안준호 전 감독을 보좌했다.
신한은행은 "선수와 지도자로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며 "구단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고 신한은행 여자농구단의 자부심을 되찾아줄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서 단장의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서 단장은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팀을 빠르게 추슬러 신한은행을 반드시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선수단과 첫 상견례를 마친 서 단장은 본격적인 행정 업무에 돌입한다.
신한은행은 3경기를 남겨둔 2025-26시즌 정규리그에서 6승21패를 기록, 최하위인 6위가 확정돼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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