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허관회·김승일·양선률 등 선수 6명에 재계약 불가 통보
투수 2명·포수 1명·내야수 2명·외야수 1명 선수단 정리
- 이재상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허관회, 김승일, 양선률 등 선수 6명에게 재계약 불가를 통보했다.
한화는 3일 "선수 6명에게 내년 시즌 재계약 불가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대상 선수는 투수 김승일과 양선률, 포수 허관회, 내야수 김건과 노석진, 외야수 김해찬이다.
김승일은 2020년 신인 드래프트 2차 10라운드 전체 98순위로 한화의 지명을 받은 우완 투수다. 군 복무를 마친 뒤 2024년부터 1군 마운드에 올랐으나 확실하게 자리를 잡지 못했고, 올해는 1군 등판 기록이 없다.
양선률은 한 차례 프로 무대를 떠났다가 재도전에 성공했던 선수다. 2020년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에 육성선수로 입단해 1군 통산 2경기에 등판한 뒤 2023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났다.
이후 독립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간 양선률은 지난해 한화의 입단 테스트를 통과하며 다시 프로 무대를 밟았다. 올해 퓨처스리그에서는 26경기에 등판해 5승4패 2홀드, 평균자책점 4.43을 기록했다.
포수 허관회도 한화에서 1군 경험을 쌓았지만, 올해는 1군 무대를 밟지 못했다.
한화는 시즌을 마무리하면서 재계약 대상에서 제외된 선수들을 정리하는 등 내년 시즌을 위한 선수단 구성 작업에 들어갔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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