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선 창동~신이문 단전 2시간여 만에 복구…출근길 혼잡(종합)

출근길 열차 38대 지연…장애 원인 조사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8일 오전 서울 지하철 1호선 창동역~신이문역 구간에서 발생한 전기공급 장애가 약 2시간 20분 만에 복구됐다. 출근길 열차 운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9분쯤 창동역~신이문역 구간 하행선에서 발생한 전기공급 장애는 초기대응팀의 복구 작업을 거쳐 오전 9시 48분 복구됐다. 현재는 정상 운행 중이다.

장애 여파로 도봉산역~지하청량리역 하행선 열차 운행이 한때 중단됐으며, 해당 구간은 상행선 선로를 이용해 상·하행 열차를 운행하면서 지연 및 불규칙 운행이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남영역과 동묘앞역 등에서는 일부 열차 승객들을 하차시키는 조치가 이뤄졌고, 용산역에서는 열차 이용객이 몰리면서 한때 혼잡을 빚었다.

이번 장애로 열차 38대가 10~20분가량 지연됐으며, 코레일은 전기공급 장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sb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