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LNG발전소 화재…"인명피해 無, 전력공급 차질 최소화"

10일 오후 부산 사하구 감천동 한국남부발전 빛드림본부에서 불이 나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5.10 ⓒ 뉴스1

(세종=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한국남부발전은 10일 발생한 부산 사하구 감천동 LNG화력발전소 화재 사고와 관련해 "인명 및 협력업체 피해는 없다"며 "전력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기후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3분쯤 부산 사하구 남부발전 빛드림 본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발전소 일대에는 대량의 연기가 퍼졌고, 소방 당국에는 관련 신고가 잇따랐다.

소방당국은 불길이 건물 4층까지 확대되자 오후 4시 9분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이날 오후 6시 10분 기준으로는 화재 진압 이후 사후 정리 작업이 진행 중이다. 현장에는 소방 인력 135명과 장비 44대가 투입됐다.

한국남부발전은 "초동 대응으로 화재는 현재 사후 정리 작업 중"이라며 "인명 및 협력업체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이어 "전력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ac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