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비 명목 수억원 챙긴 '신촌이대식구파' 두목 등 검거

또 범행을 지시한 '신촌이대식구파' 두목 김모씨(45)와 나머지 추종세력 9명은 같은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2004년 10월부터 지난 7월까지 서울시 서대문구 대현동에 위치한 A나이트클럽 업주 박모씨(55)등 6명을 "신촌에서는 우리 도움 없이 영업을 할 수 없다"며 협박해 보호비 명목으로 매달 200만~250만원씩 총 2억원을 챙긴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나이트클럽 업주와 종업원을 협박해 업소 홍보를 못하게 하는 등 영업을 방해했다. 또 조직폭력배라는 점을 과시하며 자신들을 알아보지 못한다는 이유로 폭력을 행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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