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한방병원, MBC 드라마 '구암 허준' 의학자문

동국대 동문 김주혁 주연…한의학 고증·연기 지도

이 병원이 드라마 의학자문을 맡는 건 1999년 허준, 2003년 대장금, 2012년 마의 등에 이어 네 번째다.

40분 분량의 120부작 일일드라마인 '구암 허준'은 1999년 '허준'을 집필했던 최완규 작가가 대본을 썼다.

감독은 '선덕여왕', '계백' 등을 연출한 김근홍 PD가 맡는다.

김주혁과 박진희가 각각 남녀 주인공으로 섭외됐고 조연은 백윤식, 남궁민, 최종환, 이재용, 정호빈 등 연기파 배우들로 선별됐다.

'구암 허준' 제작진과 출연진 30여명은 1일 동국대 분당한방병원을 찾아 의학자문 지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한의학 침술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병원 관계자는 "드라마 제작기간 동안 한의학적 고증을 통한 작품 완성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특히 한류바람을 타고 한국의 전통의학을 세계에 알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hwp@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