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 신입생 10명 중 9명 수시 선발…9월 7일부터 원서접수
14만7019명 수시 선발…전년보다 4738명 감소
복수지원 제한 없어…9월 11~12일 입학정보박람회
- 김재현 기자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2027학년도 전문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9월 7일부터 시작된다. 다음 달 11~12일에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전문대학 입학정보박람회도 지역별로 개최한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27일 전국 122개 전문대학의 '2027학년도 전문대학 수시모집 주요사항'을 발표했다. 수시모집을 실시하는 대학은 121개교다.
2027학년도 전문대 전체 모집인원은 16만493명이다. 이 가운데 수시모집 인원은 14만7019명(91.6%)을 선발한다. 전년도 수시모집 인원(15만1757명)보다 4738명(3.1%) 줄었지만 전체 모집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0.7%포인트 늘었다.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1차(9월 7~30일)와 2차(11월 11~25일)로 나눠 진행된다. 1차에서는 11만9429명(81.2%), 2차에서 2만7590명(18.8%)을 선발한다.
전형별로는 학생부 위주 전형이 10만8427명(73.8%)으로 가장 많다. 면접 위주 2만536명(14.0%), 서류 위주 1만2767명(8.7%), 실기 위주 5289명(3.6%) 순이다.
전공별로는 간호·보건 분야가 3만9716명(27.0%)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한다. 기계·전기전자 2만1727명(14.8%), 호텔·관광 2만1234명(14.4%), 외식·조리 9816명(6.7%) 등이 뒤를 잇는다.
수업연한별로는 2년 과정이 8만2563명(56.2%)으로 가장 많고 3년 과정 4만7966명(32.6%), 4년 과정 1만6490명(11.2%)이다. 같은 전공명이라도 대학에 따라 수업연한이 다를 수 있어 지원 전 모집요강을 확인해야 한다.
전문대 수시는 대학 간 복수지원과 지원 횟수에 제한이 없다. 다만 수시모집에서 일반대·산업대·교육대·전문대 중 한 곳이라도 합격하면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전문대교협은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지역별 입학정보박람회도 연다. 9월 11~12일 지역별로 동시에 열리며 대학별 모집요강을 확인하고 교수와 입학관계자에게 1대 1 입학상담을 받을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박람회 사전예약은 전문대학 입학정보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전문대학 전공별·지역별 입학정보는 전문대학 포털 '프로칼리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kjh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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