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RK현대산업개발, 기술제안 공모전 우수기업 4곳 선정
셈페르엠 '스마트 주차 인프라' 대상…114건 기술 경쟁
피지컬 AI 자율 도장 로봇 등 선정…현장 실증 지원
- 김종훈 기자
(서울=뉴스1) 김종훈 기자 = IPARK현대산업개발(294870)이 중소기업 상생과 미래 건설기술 발굴을 위한 '2026 IPARK 기술제안 공모전'에서 우수제안 4개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포니정홀에서 제6회 기술제안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020년부터 기술제안 공모전을 운영하며 협력기업과 함께 건설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우수기술을 발굴하고 있다.
올해 공모전은 'Construction, Reimagined'를 주제로 신기술, 신공법, 인공지능(AI) 등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114건의 기술 제안이 접수돼 서류심사와 최종 PT 심사를 거쳐 △대상 1곳 △최우수상 1곳 △우수상 2곳 등 총 4개 기업이 수상 명단에 올랐다.
대상은 ㈜셈페르엠이 수상했다. 셈페르엠은 도심 고밀도 공동주택 및 건축 사업을 위한 지하 공간 최적화 스마트 주차 인프라 기술을 제안했다.
최우수상은 ㈜마젠타로보틱스가 차지했다. 마젠타로보틱스는 피지컬 AI 기반 자율 도장 로봇 기술을 선보이며 AI 기술을 활용한 건설 현장 자동화 가능성을 제시했다.
우수상에는 미진정공㈜과 제이페이퍼㈜가 각각 선정됐다. 미진정공㈜은 G/F(갱폼) 낙하 방지 시스템을, 제이페이퍼㈜는 습식 종이테이프를 활용한 크랙 방지·보수 및 이음매 보수 기술을 제안했다.
선정 기업에는 상패와 함께 성과공유제(공동기술개발) 방식의 실증 추진비가 지원된다.
성과공유제는 대기업 등 위탁기업과 수탁기업이 사전에 공동 목표를 세우고 발생한 성과를 함께 나누는 상생 협력 계약 모델이다.
선정된 기업의 기술은 향후 현장 실증 기획을 거쳐 실제 현장에 적용될 예정이다.
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건설산업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선정된 기업들이 실제 현장에서 기술을 검증하고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archiv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