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더샵 신길 센트럴시티' 조합원 취소 물량 67가구 공급
8월 중순 특별공급 7가구·일반공급 60가구 진행
고분양가 논란에도 '1순위 청약' 31.9대 1 기록
- 오현주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 들어서는 '더샵 신길 센트럴시티'에서 무순위 청약 물량 67가구가 나온다. 모두 조합원 취소 물량으로, 기존 일반분양 물량의 3분의 1수준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8월 중순 '더샵 신길 센트럴시티'의 조합원 취소 물량 67가구에 대한 청약 신청이 이뤄진다. 특별공급은 7가구, 일반공급은 60가구다.
조합원 취소 물량은 조합원이 계약하지 않은 물량을 말한다. 미분양이나 계약포기 물량이 아니다.
기존 조합원들이 자격을 포기했거나 상속·증여 등으로 지위를 잃은 경우 나오는 물량이다
구체적인 분양가는 다음 달 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게시된다.
현재는 특별공급(7가구) 공고만 나왔다. 특별공급은 8월 18일 이뤄지며, 모두 전용 59㎡B형이다.
일반공급은 다음날인 8월 19일 진행될 전망이다.
서울에서 약 70가구 규모의 조합원 취소 물량이 나오는 건 이례적이다. 최근 서울시내 주택공급 부족이 계속되는 만큼, 청약 경쟁률은 높을 전망이다.
'더샵 신길 센트럴시티'는 올해 3월 고분양가 논란에도 완판 기록을 세웠다. 올해 3월말 1순위 청약에서 227가구 모집에 7233명이 몰려 평균 31.9대1 경쟁률을 세웠다. 분양가는 전용 59㎡가 14억 원대, 84㎡로 19억 원대다.
이곳은 총 2054가구 규모 대단지다. '영등포 푸르지오'(2002년 입주) 이후 20여 년 만에 공급되는 2000가구 이상 단지다.
지하철 7호선과 신안산선(예정)이 지나는 신풍역을 도보로 이용하는 더블 역세권 입지도 특징이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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