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무임승차 특별단속 확대…내달 1일부터 '수서~오송' 전 구간 검표
적발 시 최소운임 2배~최대 30배 부가운임 부과
- 김동규 기자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SRT 운영사 에스알(SR)이 무임승차 근절을 위해 특별 집중단속 범위를 '수서~오송' 전 구간으로 확대한다. 이용객이 몰려 단속 사각지대로 꼽히던 평택지제~동탄 구간까지 검표를 확대한다.
SR은 다음 달 1일부터 부정승차 특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기존 오송~평택지제 구간에 한정했던 특별 검표를 수서~오송 전 구간으로 확대한다. 이용객이 몰려 단속 사각지대로 꼽히던 평택지제~동탄 구간도 포함된다.
SR은 특별 기동검표단을 출·퇴근 시간대 열차에 집중 투입한다. 4인 1조가 1호차와 8호차에서 동시에 검표를 시작해 단거리 구간 내 무임승차 단속 등 차내 검표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무임승차 적발 시 최소운임의 2배에서 최대 30배의 부가운임이 부과된다.
에스알은 이번 특별집중단속을 통해 선량한 이용객 보호와 철도 이용 신뢰 증진을 기대하고 있다.
정왕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정당한 승차권 이용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철도환경을 만든다"며 "이번 집중단속으로 무임승차 시도를 근절하고 올바른 승차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d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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