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자이 공용부 선제 점검…'먼저보고 새로고침' 고도화
공사 담당 직원 직접 점검 참여…2개 단지 시범 운행
- 윤주현 기자
(서울=뉴스1) 윤주현 기자 = GS건설(006360)은 자사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자이가 선제적 AS 캠페인 '먼저보고 새로고침'을 고도화해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보고 새로고침은 입주 1~2년 차 단지를 대상으로 조경, 커뮤니티 시설, 주차장 등 공용부를 GS건설이 먼저 점검하고 보수하는 캠페인이다.
올해부터 해당 단지 시공에 참여한 본공사 담당 직원과 협력사 관계자가 직접 점검에 참여한다. 시공 당시의 현장 이력과 공정 특성을 잘 아는 담당자들이 문제점을 신속하게 개선하기 위한 취지다.
GS건설은 공용부 하자 조치의 실효성을 높이고 시공 담당자의 품질 책임 의식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시공 담당자들은 입주 이후 실제 사용 환경을 확인하면서 사용성, 유지관리성, 마감 품질 등을 입주민 관점에서 점검하게 된다.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주요 사례와 개선 사항은 향후 신규 현장의 설계, 시공, 마감 관리에 반영한다. 유사한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품질관리 자료로 활용한다. 사후 보수와 품질 개선이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GS건설은 고도화된 캠페인을 올해 2개 단지에서 시범 시행했다. 하자 보증기간이 만료되기 전 건설사가 먼저 단지를 찾아 공용부를 점검하고 필요한 보수를 제안했다.
최근 건설사들은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입주 이후 품질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기존에는 하자 접수와 보수 중심의 사후관리가 주를 이뤘다. 최근에는 선제 점검과 유지관리 서비스 영역까지 확대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먼저보고 새로고침' 캠페인 고도화는 입주 이후에도 고객의 생활 공간을 책임지겠다는 자이의 품질관리 의지를 담은 활동"이라고 전했다.
gerra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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