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부산 사상·대전 중구 추가 지정…미분양관리지역 4곳으로

관리지역 미분양 6413가구, 전국 물량의 9.8% 차지
PF보증 신청 사업장 사전심사…사업성·분양성 점검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부산 사상구와 대전 중구를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추가 지정했다. 전국 미분양 주택이 6만 5000가구를 넘어선 가운데 미분양관리지역도 전월 2곳에서 4곳으로 늘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6월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총 4개 지역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미분양관리지역은 미분양 주택이 1000가구 이상이고 공동주택 재고 대비 미분양 비율이 2% 이상인 시·군·구 가운데 △미분양 증가 △미분양 해소 저조 △미분양 발생 우려 등의 요건 중 하나에 해당할 경우 지정된다.

이번에 부산 사상구와 대전 중구가 신규 지정되면서 6월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은 기존 2곳에서 4곳으로 확대됐다. 기존 2곳은 인천 중구와 경기 이천시다.

해당 지역에서 분양보증(PF보증)을 신청하는 사업장은 HUG의 사전심사를 받아야 한다.

HUG는 사업성과 분양성 등을 점검해 사업 리스크를 관리하고 있다.

6월 미분양관리지역 내 미분양 주택은 4월 말 기준 총 6413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미분양 주택 6만 5179가구의 약 9.8% 수준이다.

분양(PF)보증 사전심사 세부 기준과 미분양관리지역 선정 공고는 HUG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wns830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