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 황주호 전 한수원 원장 사외이사로 선임

체코 신규 원전 등 대규모 해외 원전 수출 성사

황주호 한미글로벌 신임 사외이사(한미글로벌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건설사업관리(PM) 전문기업 한미글로벌은 24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원전 전문가인 황주호 전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황 신임 사외이사는 한국원자력연구소 선임 연구원을 거쳐 경희대학교 원자력공학과 교수, 공과대학장, 부총장,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원장을 역임했다.

이어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을 지냈다. 당시 체코 신규 원전과 루마니아, 이집트 원전 프로젝트 등 대규모 해외 원전 수출을 성사시켰다.

한미글로벌은 황 이사의 탁월한 전문성과 업계 네트워크가 신사업인 원전 PM 분야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미글로벌 관계자는 "이번 영입을 계기로 원전 생태계 내 협력을 공고히 할 것"이라며 "PM 기술 고도화를 통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