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탁 방식' 갈월동 숙대입구역세권 재개발, 3개월 만에 지정고시
대신자산신탁과 정비사업…용산구 첫 신탁 사례
- 오현주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숙대입구 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이 신탁방식을 도입한 지 약 3개월 만에 지정고시를 마치며 사업 속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숙대입구 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은 대신자산신탁이 사업 시행자로 참여해 약 3개월 만에 지정고시를 마무리했다. 동의율 확보도 완료했다.
통상 조합 방식에서는 수개월에서 1년 이상 걸리던 절차가 크게 단축된 결과다.
갈월동 숙대입구 재개발은 지상 최고 40층, 885가구 규모 아파트를 짓는 사업이다. 용산구에서는 첫 번째 신탁방식 사업장이다.
윤명숙 추진준비위원장은 "신탁방식을 선택한 것이 신의 한수였다"며 "향후 시공사 선정과 인허가 절차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신자산신탁 관계자는 "신탁방식이 사업기간 단축으로 이어지는 것을 입증한 사례"라며 "통합심의와 시공사 선정 등 후속 절차를 병행 추진해 속도와 완성도를 동시에 확보할 것"이라고 전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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