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해빙기 지반침하 점검…7020㎞ 역대 최대 규모

이상 징후 발견 시 즉시 지자체 통보…선제 대응 강화

박창근 원장(가운데)이 협소지역용(핸디형) GPR 탐사장비로 점검중인 모습(국토안전관리원 제공). 뉴스1 ⓒ News1

(세종=뉴스1) 조용훈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은 해빙기를 맞아 서울 양천구 오목교 인근에서 지반침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지하 안전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박창근 원장은 현장을 찾아 '지반침하 사고 사망자 제로' 달성을 위한 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관리원은 2015년부터 지반침하 안전점검을 수행해 왔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7020㎞ 구간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해 지표면 아래 공동이나 이상 징후를 확인할 계획이다. 이상이 발견될 경우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즉시 통보해 예방 조치를 지원한다.

박 원장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글로벌 수준의 지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oyongh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