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기왕 의원 "지방 소멸 방지, 대한민국 살리는 유일한 해법"

[건설부동산 2026] "수도권만 붐비고, 지방 비는 문제 해결해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여당 간사인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제12회 뉴스1 건설부동산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2026.3.18 ⓒ 뉴스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방 소멸 방지가 대한민국 경쟁력과 직결된다고 강조했다.

복 의원은 18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6 뉴스1 건설부동산 포럼'에서 "지방 소멸 방지는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국토 균형 발전을 위해 '5극 3특 국가균형발전 전략'이라는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했다. 다섯 개의 초광역권과 세 개의 특별자치권을 중심으로 국토의 공간 구조를 다시 설계하겠다는 구상이다.

복 의원은 "수도권만 붐비고 지방은 텅텅 비는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이재명 정부는 5극 3특을 주장하고 그 길로 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시를 통합해 하나로 가는 것이 그 도시 경쟁력과 지방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해법"이라며 "모든 정치인이 지역에 상관없이 모두 동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과거 노무현 대통령은 국가가 국토를 넓게 활용하는 나라가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며 "당시 보이지 않았던 세종이 지금은 인구 40만명의 훌륭한 도시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복잡한 정치적 셈법이 바른 방향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하고 있어 많은 반성을 하고 있다"며 "국토위는 국민의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