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신공항 2차 유찰 속 현장 점검…"2035년 개항 차질 없다"
홍지선 2차관, 건설공단 방문해 추진 현황·후속 대응 논의
"환경·재해 리스크 철저 대비"…주민 보상·지원 방안도 점검
- 김동규 기자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이 잇따라 유찰된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사업 정상 추진 의지를 재확인했다.
국토교통부는 홍지선 제2차관이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과 가덕도신공항 건설 예정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과 현장 여건을 점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정부가 부지조성공사 재추진 방안을 발표한 이후에도 두 차례 입찰이 유찰된 상황에서 마련됐다. 홍 차관은 건설공단과 함께 향후 추진 전략을 논의하고, 인·허가와 보상 등 사업 진행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점검했다.
홍 차관은 건설공단에서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은 뒤 "2035년 개항은 국민과의 약속인 만큼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항전망대와 새바지항 등 신공항 예정지를 찾아 현장 여건을 확인하며 "공항의 안전성과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환경·재해 영향 등 다양한 위험 요인을 면밀히 검토하고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생계 터전을 잃게 되는 주민들에게 적정한 보상과 지원이 이뤄지도록 주민 의견을 수시로 청취하고, 추가 지원 방안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d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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