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3년 연속 공정거래자율준수 우수기업 선정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GS건설(006360)이 3년 연속 CP(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GS건설은 19일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개최한 '2025년 CP포럼'에서 올해 CP 등급평가 우수기업(AA등급)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2023년부터 매년 우수등급을 획득한 것이다. GS건설은 매년 사내 CP 교육, 운영점검을 진행했다.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은 2001년 공정거래위원회가 도입한 제도다. 기업의 준법의지와 윤리의식을 향상시켜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 확산을 추진하기 위해서다.

또 기업들의 CP 운영현황을 평가해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과징금 경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올해부터는 사내 CP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자율준수편람을 검색, 활용할 수 있는 AI챗봇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회사의 핵심가치인 정도경영을 기반으로 CP 활동을 더욱 확대해 프로그램의 고도화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woobi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