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 공익사업 보상업무 직원 교육…서울시·자치구 담당자 참여
현장 중심 실무대응 역량 강화 목적
- 오현주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서울 강남구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에서 보상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공익사업 보상 업무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실무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서다.
SH 보상 업무 담당자뿐 아니라 서울시·자치구 보상 관련 부서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등 유관 기관 실무자도 참여했다.
교육은 실무 위주로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사례로 보는 민사집행과 행정대집행(이진아 변호사) △등기 및 공탁 실무(김세연 법무사) △보상 업무 수행 중 형사 대응 방안(박상융 변호사) △보상 감정평가 실무 사례(김욱 감정평가사)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 강의가 이뤄졌다.
황상하 SH 사장은 "서울시 및 유관 기관과 교육 연계를 바탕으로 현장 실무 중심 교육을 지속 확대해 시민 신뢰를 높이는 보상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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