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준 LH 사장, 임기 3개월 남기고 사의 표명
윤석열 대통령 캠프서 GTX 등 정책 설계
- 황보준엽 기자
(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임기를 3개월여 남기고 사의를 표명했다.
7일 LH에 따르면 이 사장은 5일 국토교통부에 사표를 제출했다. 다만 사표는 아직 수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2022년 11월 LH 사장으로 취임했으며, 임기는 11월까지다.
이 사장은 교통연구원 부원장, 경기도지사 정책특별보좌관을 거쳤으며, 2008∼2011년엔 경기도시공사(GH) 사장을 지냈다.
또 윤석열 대통령 캠프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공약 등의 설계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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