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3월 대구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 분양
- 이동희 기자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현대건설은 3월 대구 중구 태평로3가 165-2번지 외 25필지에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을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은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3개 동 392가구 규모의 초고층 주상복합단지다. 아파트 2개 동 320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1개 동 72실로 구성된다. 모든 가구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공급한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은 아파트와 오피스텔 동시 청약이 가능하다. 특히 오피스텔은 만 19세 이상이라면 전국 누구나 청약 통장 필요 없이 청약할 수 있고, 전매제한이 없어 당첨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태평로 일대는 초고층 브랜드 주상복합단지가 속속 모습을 드러내며 1만7000여가구 규모의 신흥 주거타운을 형성하고 있는 곳이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은 태평로 일대에서도 핵심 입지에 들어선다. 대구3호선 달성공원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으며, 대구3호선 북구청역, 대구1호선∙경부선 대구역 등도 가깝다.
도보권에 수창초가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주변에 종로초, 서부초, 달성초, 경일중, 칠성고 등이 있다. 달성공원 등 대형공원이 주변에 있으며,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오페라하우스,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등도 생활편의시설도 있다.
현대건설은 태평로 일대에 8000가구 규모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을 조성한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을 포함해 주변에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힐스테이트 대구역 △힐스테이트 동인센트럴 등이 분양을 마치고 입주를 앞두고 있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에 특화설계를 적용한다. 남향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판상형 4베이 구조(일부세대 제외)를 도입할 예정이다.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으로 공간 활용성을 높일 계획이다.
주거형 오피스텔 역시 차별화된 설계로 주거쾌적성을 높일 계획이다. 전 호실을 정남향으로 배치하면서 타사 대비 넓은 드레스룸과 세탁실을 구성해 수납공간을 확대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은 대구의 신흥주거지로 거듭나고 있는 태평로의 미래가치를 누릴 수 있고, 다양한 인프라시설이 가까워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해 소비자의 관심이 많다"며 "태평로 일대는 현재 대규모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이 조성되고 있어 이번에도 기대감이 높은 만큼,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 217-7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4년 10월 예정이다.
yagoojo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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