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작곡·디자인 한 무대에…서울창의예술교실 오픈데이

서울시교육청 제2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2026 여름방학 창의예술교실' 오픈데이 융합발표회.(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시교육청 제2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2026 여름방학 창의예술교실' 오픈데이 융합발표회.(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뉴스1) 조수빈 기자 = 서울시교육청 제2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는 오는 7일 '2026 여름방학 창의예술교실' 오픈데이 융합발표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오픈데이는 여름방학 창의예술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이 10일간의 창작 활동 결과를 공연과 전시로 공개하는 행사다. 학생들은 다양한 예술 장르를 융합하는 창작 과정을 통해 창의적 사고와 협업 역량을 키웠다.

행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 두 차례 제2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1층 공연장에서 열린다. 연극·뮤지컬·영상·작곡·조형·디자인 등 6개 분야 학생들이 함께 만든 융합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 작품 '오늘을 저장하시겠습니까?'는 미국 극작가 손턴 와일더의 퓰리처상 수상 희곡을 학생들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과거의 하루를 다시 마주한 주인공의 이야기를 통해 평범한 일상과 공동체의 가치, 현재를 살아가는 순간의 소중함을 전달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오픈데이는 학생들이 방학 동안 쌓은 예술적 역량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축제의 장"이라며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융합적 사고를 키울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예술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는 'Tech & Eco-Art'를 주제로 학교 및 지역사회와 연계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약 4만명의 서울 학생들에게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ch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