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록원 대전기록정보센터, 대전분원으로 확대 이전
전시 공간도 마련…18일부터 본격 운영
- 한지명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이용객 편의와 기록문화 서비스 강화를 위해 대전기록정보센터를 오는 18일부터 국가기록원 대전분원 1층으로 확대 이전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정부대전청사 안에 있던 센터를 인근 대전분원으로 옮기면서 전체 면적도 기존 165㎡에서 351㎡로 두 배 이상 넓어졌다.
국가기록원은 열람석 간격을 넉넉히 확보하고, 내부 시설을 정비해 기록물 열람과 연구 환경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장시간 기록물을 확인하는 이용객들의 편의성도 높였다고 덧붙였다.
이용 절차도 간소화된다. 기존에는 정부대전청사 민원동에서 신분증을 방문증으로 교환하는 절차를 거쳐야 했지만, 새 센터는 대전분원 1층 별도 공간으로 운영돼 보다 쉽게 출입할 수 있다.
대전도시철도 1호선 정부청사역과의 접근성도 개선됐다. 국가기록원은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높아지면서 방문 문턱이 한층 낮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새 센터에는 주요 기록물을 볼 수 있는 전시 공간도 함께 마련된다. 방문객들은 민원 처리 대기 시간 동안 기록 유산을 자연스럽게 관람할 수 있다.
이용철 국가기록원장은 "이번 이전은 단순한 장소 이전을 넘어 기록정보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데 의미가 있다"며 "더 많은 시민이 기록의 소중한 가치를 가까이에서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롭게 단장한 대전기록정보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hj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