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 1.6만명 돌파" 골프존, 차이나오픈 국내 예선 '주목'

총상금만 42.5억, 우승 상금도 '10.5억'

골프존 차이나오픈 (골프존 제공)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골프존이 개최하는 글로벌 스크린골프대회 '2026 골프존 차이나오픈' 국내 예선이 참가자 1만 6000명을 넘어서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7일 골프존에 따르면 5월 31일까지 진행 중인 국내 예선에 1만 6000명 이상의 골퍼가 참여해 누적 라운드 수 3만 회를 돌파했다.

'골프존 차이나오픈'은 프로와 아마추어가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스크린골프투어로, 총상금은 전년 대비 두 배 늘어난 2000만 위안(약 42억 5000만 원), 우승상금은 500만 위안(약 10억 5000만 원) 규모다.

한국과 중국을 비롯해 아시아, 미주, 유럽 등 전 세계 골퍼들이 참여한다.

국내 예선은 지난 3월 10일부터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일반부와 프로부로 나뉘어 치러진다. 참가자들은 지정된 코스에서 기록한 베스트 스코어를 합산해 순위를 가린다.

이번 예선을 통해 총 300명에게 본선 진출권이 주어지며, 본선은 오는 7월과 8월 중국 시티골프 연길점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이후 권역별 본선을 거쳐 선발된 20명은 12월 중국에서 열리는 최종 결선에 진출한다.

특히 7월 예정된 국내 본선에는 김홍택, 임진영, 조아연 등 KPGA·KLPGA 투어 선수들이 출전할 예정으로, 대회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골프존은 이번 대회를 글로벌 동시 중계로 진행해 스크린골프투어의 매력을 알리고, 시티골프를 중심으로 글로벌 골프 시장 공략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골프존은 합자법인 골프존차이나와 함께 전 세계 골퍼들이 함께할 수 있는 글로벌 스크린골프투어 환경을 마련하는 등 다방면의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골프존은 중국에서는 2024년 9월 톈진에 시티 골프 1호점을 열었고, 지난해 6월 연길에 2호점을 오픈했다. 중국 시장의 반응은 긍정적으로 올해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alexe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