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총리, 제주 어선 전복에 "가용 장비·인력 총동원해 인명 구조"

"정확한 승선원 확인해 실종자 파악에 최선"

한성숙 국무총리가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 4358주년 개천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하고 있다. 2026.10.3 ⓒ 뉴스1 최지환 기자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는 5일 제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 사고와 관련해 관계 부처에 가용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3시 7분쯤 제주 차귀도 서방 약 33해리 해상에서 29톤급 어선 7성진호가 전복됐다는 보고를 받고 이같이 지시했다. 사고 선박에는 11명이 승선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 총리는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에 경비함정과 수중수색 구조대원 등 가용 장비·인력을 총동원해 인명 구조를 최우선으로 하고, 정확한 승선원 확인을 통해 실종자 파악에도 최선을 다하라고 주문했다.

행정안전부와 국방부, 제주도에는 해상 구조에 동원할 수 있는 인력과 장비를 적극 지원해 현장 구조활동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협조하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현지 해상 기상 상황을 고려해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강조했다.

ukge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