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직접 말한다…'광장시민 토론마당' 서울서 첫 개최
지방선거 개혁·전세사기 구제 등 현안 논의…의견 정책에 반영 예정
- 임윤지 기자
(서울=뉴스1) 임윤지 기자 = 국무총리비서실이 시민 참여를 통한 정책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한 '광장시민과 함께 하는 정책토론마당’ 첫 행사가 서울에서 열렸다.
국무총리비서실 시민사회비서관실은 지난 10일 오후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1차 시민토론마당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주요 사회 현안에 대해 직접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숙의형 공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토론은 참여자들이 순환하며 의견을 나누는 월드카페 방식으로 진행됐다. 다양한 연령대 시민들이 참석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토론에 직접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멀게만 느껴졌던 정부 정책에 대해 내 목소리가 직접 전달될 수 있다는 점이 뜻깊었다"며 "특히 현장에서 느끼는 문제점이 정책 개선에 꼭 반영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토론에서는 △지방선거 제도 개혁 △전세사기 피해자 신속 구제 △산재보험 사각지대 해소 △봄철 대형 산불 대책 등 네 가지 의제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체감하는 문제점과 제도 개선 필요성 등을 제시했다.
국무총리비서실은 이날 논의된 의견을 관계 부처와 공유해 정책 검토와 개선 과정에 활용할 계획이다. 제2차 토론마당은 오는 26일 부산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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