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오늘 10대그룹 총수와 신년 간담회…지방투자·청년고용 논의
美 관세 재인상 대책, 한중 비즈니스포럼 후속 조치도 다뤄질 듯
- 한재준 기자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4일 10대 그룹 총수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올해 경제계와 갖는 첫 간담회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청년 일자리와 지방 투자 확대'를 주제로 재계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을 비롯해 한화그룹·롯데그룹·포스코그룹·HD현대·GS그룹·한진그룹 총수 또는 경영진이 참석한다.
이 대통령이 '5극3특'을 중심으로 한 균형발전에 힘을 싣고 있는 만큼 간담회에서는 기업들의 지방 투자를 유도하기 위한 정책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이 대통령은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한 기업들의 동참을 독려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통상 환경 대응 방안도 주요 현안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리나라에 대한 상호관세 및 자동차 등 품목 관세 재인상을 예고한 만큼 최악의 상황에 대비한 대비책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지난달 이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정상회담을 계기로 체결된 한중 기업 간 양해각서(MOU) 이행을 위한 후속조치도 이날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당시 한중 기업은 중국 베이징에서 비즈니스포럼을 갖고 제조, 유통, 소비재, 콘텐츠, 소재, 부품, 스마트폰 등 분야에서 총 32건의 기업 간 협력 MOU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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