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보건연구원장·법무부 감찰관 등 16개 개방형직위 공모

행안부 비상대비정책국장 등 민간인만 뽑는 직위 4개 포함

세종시 인사혁신처 외경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박승주 기자 = 인사혁신처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장, 법무부 감찰관 등 16개 직위에 대한 '1월 개방형직위 공개모집 계획'을 공고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직위 중 8개 직위는 고위공무원단(국장급)으로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장, 기획재정부 재정성과심의관, 법무부 감찰관, 국립보건연구원장 등을 선발한다.

주영국대사관 공사참사관 겸 문화원장, 국립외교원 아시아태평양연구부장(이상 외교부)과 감사관, 비상대비정책국장(이상 행정안전부)도 이번 고위공무원단 개방형직위에 포함된다.

과장급도 총 8개 직위에서 선발한다. 교육부 안동대학교 산학연구지원과장을 비롯해 △국방부 국방홍보원 국방일보부장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전시홍보과장 △문화체육관광부 디지털소통기획과장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유전체연구과장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시험분석센터장 △외교부 문화교류협력과장 △해양경찰청 감사담당관 등이 해당한다.

공고 직위 가운데 행안부 비상대비정책국장, 안동대 산학연구지원과장, 국방홍보원 국방일보부장, 외교부 문화교류협력과장 등 4개 직위는 '경력개방형 직위'로 민간 출신만 지원할 수 있다.

경력개방형 직위는 개방형 직위 중 민간의 경험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분야를 중심으로 각 부처가 지정한 일부 직위에 민간출신만을 임용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개방형 공모직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나라일터'와 각 부처 홈페이지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인사처는 내년도 상반기 개방형 직위 선발일정을 미리 공개하는 '2019년도 상반기 정부 개방형직위 공개모집 계획'도 함께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2019년 1월∼6월까지 22개 중앙행정기관에서 실·국장급 14개, 과장급 23개 등 37개 개방형 직위를 공모한다. 이 중 14개 직위는 경력개방형 직위다.

대표적으로 실·국장급의 경우 외교전략기획관(외교부), 특허심판원 심판장(특허청), 충북지방병무청장(병무청)이, 과장급 직위에는 진로교육정책과장(교육부), 국가기술표준원 제품안전정보과장(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인재개발원장(국토교통부)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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