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李대통령, 인기 좋은 교도소로…우체국은 '좌체국' 될 판"
"檢 없애고 본인 재판 지우려 해…대통령도 죄 지었으면 감옥에"
"극렬 좌파 쓰는 말 버젓이 SNS에…도로서 '우회전' 없어질 듯"
- 김정률 기자, 김일창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김일창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3일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선량한 국민을 계속 괴롭히면, 본인 인기가 좋은 교도소로 가야 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숭례문 인근에서 열린 '이재명 정권 심판 민생회복·안보수호 국민행동대회'에서 검찰청 폐지를 언급하면서 "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이 대한민국을 치안 지옥으로 만든 것"이라며 "이 대통령, 인기가 제일 좋은 곳이 어딘지 아느냐. 바로 교도소 재소자들에게 인기 폭발이라고 한다"고 했다.
그는 "대통령도 교도소에 가는 게 무서운지 공소 취소에 목숨 걸고 있다"며 "그렇다고 공소 취소 가능하겠는가. 국민이 가만두지 않을 것이다. 공소 취소의 '공'자라도 나오는 순간, 국민 저항의 불길이 이재명 정권을 불사를 것"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이 대통령은 검찰은 없애고, 법원은 길들이고, 본인 재판은 지우려고 한다"며 "국민은 절대 정권 마음대로 길들일 수 없을 것이다. '대통령도 죄를 지었으면 감옥에 가야 한다', 이재명이 자신의 입으로 한 말이다. 이재명에게 그 말을 그대로 돌려드리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더 이상 (이 대통령에 대한) 재판을 멈춰 놓을 이유가 없다"며 "지금이라도 당장 재판을 시작해야 한다"고 했다.
장 대표는 부동산 86주 연속 상승에도 이 대통령이 강남 집값 하락을 두고 '평탄화'라고 한 데 대해 "그런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니까 대통령 지지율 '3자'(30%대)로 평탄화되는 것"이라며 "그런 소리를 계속하다가는 2자(20%대), 1자(10%대)로 평탄화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농지 전수조사,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등을 언급하며 "이 대통령은 이렇게 나라를 망쳐놓고 밤낮없이 SNS만 하고 있다. 본인 칭찬하는 좌파들 글 퍼 나르고 '문조털래유'(문재인·조국·김어준·정청래·유시민을 겨냥한 멸칭) 공격하고 국민들 갈라치기에 바쁘다"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오죽하면 털보 김어준이 나서서 알고리즘 지옥에 갇혔다고 비판을 하겠냐"며 "(이 대통령은) 엊그제는 '좌아하다'('우아하다'의 '우'를 '좌'로 바꾼 표현)는 글을 올렸다. 우아하게는 우파가 쓰는 말이라고 좌파들은 좌아하게라는 말을 쓰겠다고 한다. 극렬 좌파들이나 쓰는 말을 대통령이 버젓이 SNS에 올린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이제 우체국도 '좌(左)체국'이라고 불러야 될 판"이라며 "이제 도로에서 우회전은 없어질 것"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대통령 한 번 잘못 뽑았다가 소중한 대한민국이 망하기 직전"이라며 "대한민국의 주인은 이재명이 아니라 우리"라고 강조했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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