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DMZ 지뢰' 北규탄 결의안 발의…"안보 주권 수호 의지"
의안과에 '북한 지뢰 폭발 사고 관련 규탄 결의안' 발의
지난달 29일 국방위서 대북 규탄 결의안 합의 불발
- 장성희 기자
(서울=뉴스1) 장성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일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 사고가 북한의 소행으로 밝혀진 것과 관련해 당론으로 규탄 결의안을 발의했다.
민주당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오늘 오후 5시경 국회 본관 의안과에 '군사분계선(MDL) 이남 지역에서의 북한 지뢰 폭발 사고 관련 규탄 결의안'을 당론으로 발의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지난 9월 21일 25사단 DMZ 수색로 개척 작전 중 발생한 북한군 지뢰 폭발 사고에 대한 엄중한 규탄과 함께, 우리 장병의 안전 및 안보 주권 수호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육군 25사단 관할 서부전선 DMZ에서 지난달 21일 발생한 지뢰 폭발 사고와 관련해 북한군 지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사고 당시 군 간부 3명이 다쳐 이 가운데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여야는 지난달 29일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대북규탄 결의문을 합의 채택하려고 했으나 문안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해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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