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제가 돈 빌려 달라면 응하지 마시라…" 긴급 호소

텔레그램 해킹당해 피해자 발생…관계기관에 신고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6.8.20 ⓒ 뉴스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윤건영 더불어민주당이 '제가 돈을 빌려 달라고 하면 절대 응하지 말아 달라'고 신신당부했다.

윤 의원은 8일 "알립니다"라는 긴급 공지문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려 자신의 텔레그램이 해킹당했음을 알렸다.

윤 의원은 "어젯밤 제 가까운 지인이 제 휴대전화 계정의 텔레그램을 통해 피싱 피해를 봤다"며 이미 피해자가 발생했음을 밝힌 뒤 "누군가 제 이름으로 갑작스럽게 연락, '돈을 빌려 달라'고 하면 해킹에 따른 피싱이니 절대 응하지 말아 달라"고 했다.

이어 "관계 기관에 신고, 필요한 조치에 나섰다.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혹시나 있을 줄 모를 피해자를 경계하는 한편 빠른 시일내 SNS를 정상화하겠다고 했다.

윤 의원은 노무현 정부,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근무한 친노 친문 핵심으로 현재 정보위 여당 간사를 맡고 있다.

buckba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