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노량진수산시장 방문…민심 청취 행보 본격화
金, '불금 정치 골목 민생단' 발족해 시민 접촉 강조
오후엔 정대철 헌정회장 예방해 원로 조언 경청
- 장성희 기자
(서울=뉴스1) 장성희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일 노량진수산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본격적인 민심 청취 행보에 나선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만나 추석 연휴를 앞둔 시장 민심을 듣고 상인연합회와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방문은 김 대표가 지난달 취임한 뒤 처음 공식적으로 시장을 찾는 일정이다.
박성준 수석대변인은 전날(7일) 기자들과 만나 이번 일정을 민생 현장 행보라고 설명하면서 "시장의 온기를 만들기 위해 현장으로 간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도 '불금 정치 골목 민생단'을 발족하며 의원들에게 시민과의 접촉을 강조한 바 있다.
그는 전날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도 "민생을 최우선하며 모든 지역의 성장을 추진하겠다"면서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의 민생 챙기기를 강화하겠다"고 재차 밝혔다.
김 대표는 노량진수산시장 일정을 마친 뒤 국회 본회의장으로 이동해 정점식 국민의힘 원대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청취한다.
오후에는 의원회관에서 백제사리장엄관 조성을 위한 국회 정책 세미나에 참석한다. 주최자는 전북 익산시를 지역구로 둔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와 이춘석 무소속 의원이다.
김 대표도 익산과 연을 맺고 있다. 그는 올해 초 익산의 한 아파트를 전세 계약한 바 있다. 이곳에는 요양이 필요한 장모가 살고, 부인과 본인은 서울을 오가며 생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김 대표는 영등포구 헌정회를 찾는다. 그는 이곳에서 정대철 회장과 원로 정치인들로부터 조언을 경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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