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조속히 원구성…국힘 원내대표 선출뒤 공백없이 협상"

"잘못된 '헌정공백 관례' 깨겠다…효능감 있는 국회"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2026.6.4 ⓒ 뉴스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서미선 남해인 정지윤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5일 "국회의장단이 선출되면 바로 조속한 원 구성에 임하겠다"며 "다음 주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선출되자마자 공백 없이 이른 시간 안에 협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중동 사태 장기화로 민생,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있다"며 "민생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속도감 있는 입법으로 국민 삶을 지키도록, 이재명 정부 성공을 이뤄내도록 역량을 모아달라"고 이같이 밝혔다.

한 원내대표는 "하반기 국회에서 국민이 효능감을 느끼도록 다시 뛰겠다"며 "속도감 있는 입법을 위해 국회 공백을 빠르게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한 원내대표는 "통상 (원) 구성하는 데 48일, 54일이 걸리고 헌정 공백 상태가 마치 관례처럼 굳어져 왔다. 잘못된 관례를 깨야 한다"며 "국민이 '협상하라'며 두 달 놀라고 한 적 있나. (이런) 관행은 사라져야 한다"고 밝혔다.

한 원내대표는 "과거처럼 시간 끌기, 나눠 먹기, 발목 잡듯 하는 것은 하지 않겠다"며 "국민 효능감 입증이 후반기 원내를 끌어나가는 대원칙"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속도감 있는 국회를 만들 테니 허리를 졸라매고 오직 국민과 민생을 위해 전진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