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등록…"상대 아닌 시민 불편과 싸울 것"
대리인 통해 서울 종로구 선관위에서 후보 등록
- 정지윤 기자
(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서울시장에 출마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4일 선거관리위원회 후보 등록을 마쳤다.
정 후보는 이날 오전 대리인을 통해 서울 종로구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서류를 제출하고 서울시장 후보로 등록했다.
정 후보는 페이스북에 올린 게시물에서 "서류에는 '정원오'라 썼지만 저는 930만 서울시민의 이름을 대신해 썼다고 생각한다"며 "서울의 주인은 시장이 아니라 시민 여러분이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는 "저는 성동에서 지난 12년 동안 결과로 증명했다"며 "낙후된 성수동을 바꾸고, 상생의 지역경제를 만들고,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의 효능감을 만들어 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성동의 성과를 이제 서울의 변화로 크게 이어가겠다"며 "용두사미로 끝난 오세훈 시정 10년의 무능을 심판하고 시민의 피로감을 씻어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남 탓, 과거 탓하며 상대와 싸우는 정치가 아니라 시민의 불편과 싸우는 행정을 하겠다"며 "보여주기 정치가 아니라 시민 삶의 변화를 만드는 행정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stopyu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