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민주, 집값 좀 잡으랬더니 말 안 통해…서울은 이미 지옥"

"개딸 얘기만 듣지 말고 동네 부동산이라도 나가봤으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6.5.11 ⓒ 뉴스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1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집값 좀 잡으랬더니 '오르길 바라느냐'고 고함친다. 도무지 말이 통하질 않는다"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개딸(이재명 대통령 강성 지지층)들 이야기만 듣지 말고, 동네 부동산이라도 한 번 나가봤으면 좋겠다. 부동산 사장님께 따귀 맞으려나"라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정신 좀 차려라. 서울은 이미 지옥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장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엄연한 팩트조차 부인하고 있다. 우리 당에게 집값 오르기를 바라느냐고 윽박 지르는 모양"이라며 "저희는 집값을 내릴 제대로 된 부동산 정책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매물 잠금을 비판하니까 낡은 프레임이라고 우긴다"며 "집 못구해 결혼을 미루는 청년들 앞에서 낡은 프레임 어쩌고저쩌고하면 멱살 잡히기 딱 좋을 것이다. 이번 지방선거는 이재명 부동산 지옥을 끝내는 선거"라고 했다.

jr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