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사람의 힘으로 미래 준비해야"…장동혁 향해 "개헌 성찰해 달라"[NFF2026]
뉴스1 미래포럼 참석…"수출로 먹고사는 나라, 대비책 필요"
오늘 개헌안 표결 언급…포럼 참석 장동혁 바라보며 발언
- 남해인 기자
(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대한민국이) 세계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나라로 성장할 수 있던 힘은 사람"이라며 힘을 모아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7일 강조했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이뤄질 개헌안 표결을 언급하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바라보며 "깊이 성찰해달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에서 열린 '뉴스1 미래포럼'에 참석해 "혼란과 위기의 시간을 지나 정상화의 궤도 위에 다시 올랐다"며 "흔들렸던 국가 시스템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제자리를 되찾았고, 민생과 경제도 회복의 흐름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안보, 통상, 에너지 위기 등이 얽혀 격변기에 들어섰다며 "우리는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이고 대외 의존성이 높은 경제구조를 갖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책을 철저히 마련해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회복에 만족하며 현실에 안주할 수 없다"며 "새로운 질서를 선도하는 국가로 나아가기 위해 지금 바로 미래를 설계하고 실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 대표는 '사람의 힘'을 모아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기름 한 방울 나지 않는 나라가 한강의 기적을 일구고, 세계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나라로 성장할 수 있었던 힘은 결국 사람"이라며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도 함께 힘을 모아 미래를 준비하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의지"라고 했다.
또 "더불어민주당도 국민과 함께, 국민주권 정부와 함께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과 변화를 반드시 만들어나가겠다"고 했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이뤄질 개헌안 표결을 언급하며 뉴스1 미래포럼에 참석한 장동혁 대표를 향해 "깊이 성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 국회 본회의에는 우원식 국회의장과 원내 6당(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개혁신당·사회민주당·기본소득당)이 공동 추진하는 헌법 개정안이 표결 대에 오른다. 국민의힘은 개헌안 반대를 당론으로 정한 상황이다.
hi_na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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