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인재영입 3호…'남녀공학 논란 봉합' 동덕여대 출신 등 5명
인재영입위원장 "수도권 단체장 및 광역 의원 등 도전"
- 손승환 기자
(서울=뉴스1) 손승환 기자 = 국민의힘은 지난 2004년 남녀공학 전환 논란 당시 봉합에 나섰던 동덕여대 출신 등 5명을 6·3 지방선거 인재로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조정훈 당 인재영입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3차 인재영입 발표에서 "이번에 영입된 인재들은 책상 위 경력이 아닌, 갈등의 현장과 산업의 최전선 그리고 문화와 행정의 현장에서 직접 부딪히며 성과로 증명해 온 인물들"이라고 소개했다.
조 위원장은 이들의 역할과 관련해선 "대한민국 정치 문화와 지역 정치를 바꿀 잠재력 있는 청년 발굴이 가장 중요한 기조"라며 "서울·수도권 단체장 및 광역 의원, 광역 비례 등에 도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재영입위가 발표한 5인은 △최지예 주식회사 지예수 이사(01년생) △고재현 티맵모빌리티 대외정책실 총괄(81년생) △박동희 전 대도시시장협의회 사무국장(85년생) △윤상훈 작가(90년생) △박윤경 프리랜서 아나운서(83년생) 등이다.
조 위원장은 최지예 이사에 대해 "2024년 동덕여대 남녀공학 전환을 둘러싼 갈등 국면에서 어느 한쪽의 편이 아닌 '질서의 정상화'를 주도한 인물"이라며 "혼란의 현장에서 균형과 질서를 세운 용기 있는 청년 리더"라고 평가했다.
그는 고재현 총괄에 대해서는 "정책의 최전선에서 교통 혁신을 이끌어 온 실무형 전문가"라고 했고, 박동희 전 사무국장에 대해서는 "'건설 현장의 눈'과 '대도시 행정의 손'을 동시에 갖춘 융합형 인재"라고 했다.
또 윤상훈 작가에 대해서는 "저서가 대만과 베트남에 수출된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10년간 기업 홍보 업무를 수행해 온 실무형 인재"라고 했고, 박윤경 아나운서에 대해서는 "소통이라는 단어를 행동으로 증명해 온, 민생과 정책을 잇는 소통형 인재"라고 소개했다.
s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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