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이란 민주화 시위 강경진압 규탄… “국회 결의안 발의”
여야의원 동참 호소
- 금준혁 기자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15일 이란 민주화 시위에 대한 이란 정부의 무차별적 강경진압을 규탄하고 이란 국민의 생명과 인권 보호 및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수석최고위원은 "민주주의의 전당인 국회가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여야를 초월해 이란 정부의 폭력적 진압을 규탄하고, 이란 국민에게 연대와 지지의 메시지를 전달할 필요가 있다"며 "국가 권력에 의한 폭력과 인권 침해의 비극을 직접 경험한 우리나라가 이란에서 자행되는 참상을 외면한다면 스스로 민주주의 가치와 역사적 교훈을 부정하는 것"이라며 취지를 밝혔다.
결의안에는 △이란 정부의 무력 진압과 민간인 살상 행위 중지 △구금·체포 시위 참가자들에 대한 부당한 처벌과 인권 침해 즉각 중단 △국제사회의 공동 대응 및 책임 규명 △대한민국 교민의 안전한 출국과 보호를 위한 정부 조치 촉구 등이 담긴다.
이 의원은 현재 여야 의원에 동참을 호소하고 있으며, 현재 50여명이 참여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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