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노동당 중앙위 대표자 선거…9차 당대회 임박 [데일리 북한]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당 중앙위원회 본부대표회가 1월 28일에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당 중앙위원회 본부대표회가 1월 28일에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임여익 기자 = 북한이 '노동당 중앙위원회 본부대표회'를 열고 제9차 당대회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0일 3면을 통해 지난 28일 조용원 당 비서의 지도 아래 본부대표회가 개최됐다고 보도했다.

대표회에는 '중앙위 각급 조직들의 총회와 대표회들에서 선거된 대표자'들이 참가했으며, 제9차 당 대회에 보낼 본부 당 조직의 대표자 선거를 진행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신문 1~2면에서는 김정은 당 총비서가 전날인 29일 황해남도 은률군 '지방발전정책 대상 건설 착공식'에 참석한 소식이 보도됐다.

이 자리에서 김 총비서는 '지방발전 20X10' 정책 3년째인 올해도 은률군을 비롯한 전국 20개 지역에 지방공업공장과 보건시설 등을 동시다발적으로 건설할 것이라는 구상을 밝혔다.

4면에서는 최근 전쟁노병과 강계시 고급중학교 졸업반 학생들의 상봉모임이 진행된 소식이 보도됐다. 신문에 따르면 이 모임에는 러시아에 파병된 군인들의 모친들도 참석해 인민군의 '영웅주의'를 강조했다.

5면에서는 경암시멘트공장 리모델링 작업이 완료된 소식이 전해졌다. 신문은 전국 곳곳에서 지방발전을 위한 '창조 대전'이 벌어지는 가운데, 황해북도 경암시멘트공장의 건설장비와 자재들을 현대화하는, 이른바 '능력확장공사'도 마무리됐다고 설명했다.

6면에서는 '규탄받는 미국의 이주민 정책'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렸다. 신문은 최근 한 유엔 인권 고등판무관이 미국이 이주민들에 대해 '과도한 체포 및 구금'을 자행하고 있다고 말한 사실을 인용하면서 미국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plusyo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