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나흘 만에 강풍주의보 해제…피해 2건 집계

지난 6일 오전 10시 17분께 울산 남구 장생포에서 강풍에 건물 지붕이 뜯긴 모습.(울산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지난 6일 오전 10시 17분께 울산 남구 장생포에서 강풍에 건물 지붕이 뜯긴 모습.(울산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기상청은 7일 오전 10시를 기해 울산에 내려진 강풍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앞서 울산엔 지난 4일부터 나흘간 강풍주의보가 이어졌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특보 발효 기간 처리된 강풍 관련 안전 조치는 총 2건으로 집계됐다. 다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지난 6일 오전 10시 17분께 울산 남구 장생포동에선 "회사 지붕이 뜯겨 전선에 닿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현장 확인 후 한국전력에 통보했다. 한전 확인 결과 해당 전선은 공장 자체 설비로, 인근 지역 정전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같은 날 오후 10시 39분께 남구 선암동의 한 인도에선 나무가 쓰러져 소방 당국이 안전 조치에 나섰다.

최대순간풍속은 동구 이덕서관측소가 초속 기준 18.6m를 기록했다. 지점별로는 울산기상대·간절곶 13.8m, 온산 13.6m, 울기 12.3m, 두서 11.1m, 정자 10.9m, 매곡 10.2m, 삼동 9.7m, 장생포 8.4m 등이다.

syk00012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