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12일부터 사전예매 시작

영화 '프로스트 이야기' 스틸컷. (영화제 사무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영화 '프로스트 이야기' 스틸컷. (영화제 사무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제11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사전예매 티켓 '움프 패스'와 '원데이 티켓'을 판매한다.

영화제 사무국은 25일 시작하는 일반 예매에 앞서 두 종류의 패키지 티켓을 먼저 내놓는다고 5일 밝혔다.

움프 패스는 1만 5000원으로, 영화제 기간 닷새 동안 매일 최대 5매까지 상영작과 페스티벌 프로그램을 골라 예매할 수 있는 통합권이다. 패스를 산 뒤 개별 예매를 따로 해야 하지만 결제 단계는 생략된다.

원데이 티켓은 1만 2000원에 지정 프로그램 2건과 9000원 상당의 현장 식음료 쿠폰을 묶은 한정 수량 상품이다. 지정 프로그램은 '도전', '힐링', '자연', '올해의 산', '가족' 등 5개 테마로 구성됐다.

도전 테마에서는 '협곡의 슬랙라이너'의 다니엘 카스칼레스 그라나도스 감독이 슬랙라인 강습을 진행한다.

슬로베니아 등반가를 다룬 '알레시 쿠나베르의 초상', 남극 단독 횡단을 기록한 '남극에서 온 편지', 파타고니아 자전거 여행기 '너를 향한 3000㎞' 등도 상영된다.

힐링·자연 테마에는 싱잉볼 명상과 모루꽃·밀랍 가랜드 만들기 등 지역 업체·창작자와 협업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테마별 세부 내용은 11일 오전 11시부터 영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영화제는 '산·자연·인간'을 주제로 40여 개국 100여 편을 상영하며, 상영관 10개 관에서 123회차가 운영된다.

엄홍길 집행위원장이 이끄는 제11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minjum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