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의 발전을 응원하겠다"…천창수 울산교육감 퇴임

신년 인터뷰하는 천창수 울산교육감 2025.1.3 ⓒ 뉴스1 김세은 기자
신년 인터뷰하는 천창수 울산교육감 2025.1.3 ⓒ 뉴스1 김세은 기자

(울산=뉴스1) 박정현 기자 = 3년간 울산교육을 이끌었던 제10대 천창수 울산시교육감이 퇴임했다.

울산시교육청은 30일 오후 3시 청사 대강당에서 천 교육감을 퇴임식을 열었다며 이같이 전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천 교육감은 기초학력 보장, 학생 맞춤형 교육 강화, 채움교사제와 1수업 2교사제 확대 등을 추진하며 교육 격차 해소에 힘썼다.

또 독서와 토론 중심 수업과 인공지능 교육 환경 구축, 창의융합교육 확대, 교육복지와 돌봄 지원 강화, 학생 안전 및 심리·정서 지원 등 교육 환경 조성에 나섰다.

특히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천 교육감은 퇴임사에서 "교육 구성원 사이의 관계를 회복해야만 교육이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신념으로 회복적 생활교육을 적극 추진했다"며 "울산교육이 더 발전하고 우리 울산의 아이들이 쑥쑥 성장하기를 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천 교육감은 배우자인 노옥희 전 울산교육감의 유고로 2023년 치러진 보궐선거에 출마해 당선됐다.

다만, 그는 "지난해부터 고심한 끝에 시대의 변화에 걸맞은 새로운 지도력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지난 3일 치러진 제9회 지방선거엔 출마하지 않았다.

niw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