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매곡산단에 아름다운 거리 조성…내년 6월 준공

울산 매곡 일반산업단지 아름다운 거리 사업계획 총괄도.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울산 매곡 일반산업단지 아름다운 거리 사업계획 총괄도.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시는 매곡일반산업단지의 노후 기반시설을 개선하고 경관을 정비하는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2006년 조성 이후 약 20년이 지나 노후된 산업단지를 정비해 기업 활동을 지원하고 근로환경을 개선한다.

사업은 시가 지난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 2024년 산업단지 환경조성 통합 공모에 선정되며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총 사업비는 국비 20억 원과 시비 12억 원 등 총 32억 원이 투입된다.

시는 지난해 기본·실시설계 용역을 마치고 10일 착공해 202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노후도로 정비, 보행 친화형 보도 정비, 가로수 정비, 안내판 정비, 근로자 편의시설 조성 등이다.

기반시설 정비뿐 아니라 경관·안전·휴식 기능을 고루 갖춘 산업단지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매곡산업단지는 지역 자동차 산업을 떠받쳐 온 중요한 공간"이라며 "기업이 투자하고 싶고 근로자가 일하고 싶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현장 의견을 반영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