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홍 울산교육감 예비후보 "학업중단 위기 학생 회복지원센터 설립"

김주홍 울산시교육감 선거 예비후보가 18일 울산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회복지원센터 설립하겠다"고 밝혔다.2026.3.18ⓒ 뉴스1 박정현 기자
김주홍 울산시교육감 선거 예비후보가 18일 울산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회복지원센터 설립하겠다"고 밝혔다.2026.3.18ⓒ 뉴스1 박정현 기자

(울산=뉴스1) 박정현 기자 = 김주홍 울산시 교육감 예비후보가 18일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을 위해 '회복지원센터'를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울산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회견을 열고 "울산시교육청의 학업 중단위기 학생과 관련한 정책의 전면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전했다.

김 예비후보는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교육청의 약속과 달리 현실에선 절반 가까운 학생들이 학교를 떠나는 결과가 나타났다"며 "교육정책의 실효성에 대한 근본적인 점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단순히 상담 인력이 부족해서 생긴 문제라 보기 어렵다"며 "상담의 질과 전문성을 높이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했다.

앞서 울산시교육청은 2021년부터 '꿈키움 상담자문단'을 37명 규모로 운영하고 있다. 상담 신청 학생은 114명이다.

그는 학업 중단 위기 학생 회복지원센터 설립, 상담교사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 확대, 기업·대학생 참여 꿈키움 멘토단 운영, 맞춤형 진로·대안교육 확대 등의 정책을 내놨다.

김 예비후보는 "아이들이 학교를 떠나는 것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교육 시스템의 문제"라며 "교육감이 된다면 한 명의 아이도 꿈을 포기하지 않는 울산교육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niwa@news1.kr